보험설계사 블로그·SNS, 처음 3개월은 이 순서로

"보험설계사도 블로그와 SNS를 해야 한다"는 말은 이제 누구나 합니다. 그래서 시작은 합니다. 그런데 몇 주 올리다 보면 조회수는 그대로고, 문의는 오지 않고, 결국 멈추게 됩니다.

대부분 무엇을 쓰느냐보다 무엇부터 쓰느냐의 순서가 틀려서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설계사가 블로그·SNS를 어떤 순서로 쌓아 가면 좋은지 정리했습니다.

고객은 보험을 검색하기 전에, 믿을 만한 사람을 먼저 찾습니다.

왜 매일 올려도 문의가 오지 않을까요

설계사 SNS에서 가장 흔한 글은 상품 소개와 "상담 환영합니다"입니다. 하지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광고와 구별되지 않습니다. 광고처럼 보이는 글은 넘겨지고, 넘겨지는 글은 쌓여도 힘이 생기지 않습니다.

또 하나, 보험 상품을 소개하거나 가입을 권하는 글은 광고 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규정이 다르니 올리기 전에 반드시 소속 회사의 기준을 확인하세요. 상품 대신 '나'와 '고객의 일상'을 쓰는 것이 더 오래 갈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처음 3개월, 이 순서로 시작하세요

1단계나를 소개하는 글부터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어떤 고객을 돕고 싶은지. 처음 찾아온 사람이 "이 사람은 누구지?"에 답을 얻을 수 있어야 다음 글을 읽습니다.
2단계현장에서 겪은 일을 쓰기보험금 청구를 도우며 느낀 점,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 상담하면서 깨달은 것. 상품 설명이 아니라 사람 이야기라서 읽힙니다.
3단계꾸준함을 구조로 만들기요일과 주제를 정해 두면 쓸거리를 매번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이 쓰는 것보다 끊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와 SNS, 역할이 다릅니다

둘 다 하라는 말에 지치는 이유는 같은 글을 두 곳에 올리려 하기 때문입니다. 역할을 나누면 훨씬 가벼워집니다.

  1. SNS는 자주, 짧게 — 오늘 있었던 일, 짧은 생각처럼 나를 자주 보여 주는 곳입니다. 관계가 쌓입니다.
  2. 블로그는 가끔, 깊게 — 고객이 실제로 검색하는 고민에 제대로 답하는 곳입니다. 한 번 써 두면 검색으로 계속 읽힙니다.
  3. 둘을 이어 주기 — SNS에서 관심이 생긴 사람이 블로그와 개인 홈페이지에서 나를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연결해 둡니다.

혼자 하면 멈추는 이유

블로그·SNS는 첫 달보다 석 달째가 어렵습니다. 쓸거리는 떨어지고, 반응은 느리고, 영업은 바쁩니다. 그래서 의지보다 배우는 곳과 도구가 필요합니다.

넘사벽채널이 돕는 방식

넘사벽채널은 설계사를 내 이름으로 쓴 콘텐츠로 DB를 직접 만드는 생산자 FC로 키웁니다. 콘텐츠가 사람을 모으고, 그 사람이 고객이 되고, 그 고객이 다른 고객을 데려오는 구조입니다.

교육글쓰기 · 개인브랜딩윤수영 대표가 직접 SNS 콘텐츠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을 가르칩니다.
도구개인 홈페이지 · 모바일 명함보험에 특화된 개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명함이 만들어지고, 카드뉴스와 블로그 글도 발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DB가 끊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에 정리했습니다.
함께혼자 쓰지 않는 환경같은 방향으로 콘텐츠를 쌓는 동료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석 달째에도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할 일은 하나면 됩니다

계정을 새로 만들거나 디자인을 고민하기 전에,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를 다섯 줄로 써 보세요. 그 글이 블로그의 첫 글이자, 앞으로 쓸 모든 글의 기준이 됩니다.

고객은 잘쓰는 사람보다, 계속 쓰는 사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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